가수 MC몽이 병역 기피 의혹에 재차 해명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가수 MC몽이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9일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공연연습 하는 영상 하나 올렸을 뿐. 보셨죠 여러분. 말이 얼마나 다르게 변하는지"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아침 TV에서 MC몽에 대한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뉴스에는 최근 MC몽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죽을 만큼 아팠다"이라고 글을 썼던 내용이 보도되면서 "병역비리 사건 이후 잠잠했던 MC몽"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에 MC몽은 "세상 재미있다. 앨범을 7집, 8집, 9집 냈는데 잠잠"이라며 "제발 일을 크게 만들지 말아줘요. 울 어무니 연락오잖아 아들 아팠냐고"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그는 "누군가는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듣고 믿고 싶은것만 믿는. 맞는말이네 정말"이라며 "비리 한 적 없슴"이라고 덧붙였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 발치 및 공무원 시험 허위 응시로 병역기피 혐의를 받았다. 당시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 기피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공무원 시험 허위 응시 등 고의로 입대 시기를 연기한 혐의는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