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세계적 신평사 피치가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의 등급을 강등했다는 소식으로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0일 오전 6시 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33% 급락한 4만7947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피치가 헝다 그룹의 신용 등급을 강등함으로써 국제 금융시장에 충격이 올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피치는 전일 역외 달러 채권에 대한 이자 미지급을 이유로 헝다그룹과 또 다른 부동산 개발업체 자자오예(Kaisa Group)의 신용등급을 '제한적 디폴트(RD)'로 강등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41% 하락한 600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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