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지현우의 고백에 흔들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직진했다.
이날 이영국은 이세종(서우진 분)을 데리러 간 박단단을 우연히 만난 척하면서 같이 놀자고 했다. 세 사람은 같이 스케이트를 타러 갔다. 이영국은 넘어지면서 기절한 척했다.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큰일이 난 줄 알고 울먹였다. 이영국은 자기를 걱정하는 박단단을 보면서 좋아했다. 이영국은 딸 이재니(최명빈 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줬고, 이영국과 박단단, 이재니는 같이 장난감을 조립하며 즐거워했다.
이영국과 박단단은 같은 시각 서로를 생각하고 있었다. 박단단은 이영국에 대한 생각을 안 하려고 했다. 이때 이영국이 박단단을 불러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다음 주에 약혼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단단은 당황하며 "그런 얘길 왜 저한테 하냐"고 했다. 이영국은 "박 선생 누나 때문이다"라며 "박 선생 누나를 좋아하면서 조 실장 누나랑 약혼할 수는 없다. 진짜, 정말 많이 박 선생 누나 좋아한다. 박 선생 누나도 나 좋아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박단단은 "저한테 왜 이러시냐. 회장님 정말 나쁜 사람이다.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냐. 다신 저한테 그 말하지 마라"며 울면서 뒤돌아섰다. 방에 돌아온 박단단은 주저앉아 울었다.
이영국은 새벽 3시에 자고 있는 박단단을 깨웠다. 이영국은 "날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그것만 대답해달라"면서 박단단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확신했다. 박단단은 "지금 이 시간에 무슨 헛소리냐. 가서 발 닦고 잠이나 자라"고 소리쳤다. 박단단은 '가만히 있는 날 왜 자꾸 흔드냐'며 이영국을 원망했다. 이영국은 박선생이 자기를 안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접기로 했다.
이영국은 아이들에게 조사라와의 약혼을 얘기하려다가 말았다. 크리스마스 파티라고 거짓말했다. 이영국은 조사라를 만나러 가다가 차를 돌렸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너도 나 좋아하잖아.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남산에서 만나자"고 문자를 보냈다. 박단단은 두더지 잡기 게임을 하면서 분노를 분출했다. 그러면서도 이영국과 있었던 추억을 떠올렸다. 박단단은 이영국이 양다리가 아니라, 자기를 좋아했던 게 맞는다고 확신하며 이영국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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