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K리그2 충남아산FC가 2022시즌 사령탑 공개 채용을 진행한 결과 4년 간 팀을 이끈 박동혁 감독과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충남아산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감독을 포함 쟁쟁한 후보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는데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구하는 방향에 가장 부합한 박 감독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충남아산의 전신인 아산 무궁화FC(군경팀) 시절이던 2017년 말 감독으로 선임됐다. 2018시즌부터 팀을 지휘했는데 올해 말로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박 감독은 부임 첫 시즌인 2018년 K리그2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리그2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승격 플레이오프(PO) 진출권과 거리가 먼 8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나 그는 K리그2 감독상 후보에 오르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아산시는 올 시즌 종료 후 신임 사령탑을 공개 모집할 것을 주문했는데 박 감독이 다시 낙점을 받았다.
박 감독은 "기회를 주신 아산 시민과 구단에 감사하다. 충남아산은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팀"이라며 "다음 시즌은 올해보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은 내년 초 부산 기장군과 경남 남해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2022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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