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는 15일 확대 개편한 '안전정보 통합 공개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부모님이 자주 찾는 병원 등 주변 시설물의 안전정보를 더욱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5일 확대 개편한 '안전정보 통합 공개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각 부처에서 제각각 제공해오던 건축·시설물의 안전 점검·진단 결과 등을 한데 모은 것으로 지난해 12월 오픈했다.

이번에 11종의 안전 정보를 추가했다. 11종은 병원과 유원시설, 액화가스시설, 시설물, 식품판매시설, 건설안전, 해체공사장, 원자력시설, 소규모 공공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농업생산 기반시설이다.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안전 정보는 기존 3종(학교·어린이집·전기시설)을 더해 총 14종이 된다. 또 국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였다. 또 메인 및 지도 화면을 재배치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행정안전부가 14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이용해 시설물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비교·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 현황은 상세 분류하고 최대 3개까지 선택해 동시에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관심시설을 등록해 안전정보 변경 시 알림을 받아볼 수도 있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은 "새로 개편된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공 정보를 지속 확대하고 기능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나만의 관심시설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스템에 가입한 후 관심시설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