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박모씨(48)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박씨는 지난 14일 오전 0시30분쯤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다세대주택 앞 노상에서 TV가 나오지 않아 화가 난다는 이유로 자신이 살던 다세대주택 2층 내에서 밖으로 TV모니터를 던졌다.
집주인인 피해자가 이에 항의하자 피해자를 향해 벽돌은 던지며 위협하고 다가가 멱살을 잡고 벽돌로 내리쳤다. 다행히 피해자가 날아오는 벽돌을 피해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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