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 따르면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프리에이전트(FA0 랭킹이 지난달 38위에서 16위로 올라섰다. 사진은 지난 7월 시카고 컵스전에 출전한 김광현. /사진=로이터
김광현의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16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 따르면 김광현의 FA 랭킹이 지난달 38위에서 16위로 올라섰다.
이 매체는 김광현의 행선지로 적합한 팀을 꼽으며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소속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론했다. SI는 "필라델피아는 투수 보강이 필요하다"라며 "김광현은 선발진을 보강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광현은 올시즌 27경기에 등판해 7승7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두 시즌 통산 기록은 10승7패, 평균자책점 2.97이다. 선발과 불펜 임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한때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 복귀설도 나왔지만 MLB 잔류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