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이 1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2-23시즌 네이션스리그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사진= UEFA 네이션스리그 인스타그램 캡쳐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UEFA는 1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2-23시즌 네이션스리그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UEFA 유로2020 우승팀 이탈리아, 잉글랜드, 독일, 헝가리가 리그A 3조에 속했다. 
 
네이션스리그는 UEFA 소속 국가들만 참가하는 격년제 국가대항전이다. 대회는 리그A부터 리그D까지 4개의 리그로 나뉘어 각각의 조별라운드를 펼친다. 이후 결과에 따라 승격·강등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조추첨 결과, 리그A에서는 ▲1조 프랑스, 덴마크,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2조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체코 ▲4조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웨일스가 격돌한다. 각 조 1위는 네이션스리그 파이널에 진출해 4강 토너먼트로 대회 전체의 우승팀을 가린다. 각 조 4위는 리그B로 강등된다.

리그B에는 ▲1조 우크라이나,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아르메니아 ▲2조 아이슬란드, 러시아, 이스라엘, 알바니아 ▲3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핀란드, 루마니아, 몬테네그로 ▲4조 스웨덴, 노르웨이, 세르비아, 슬로베니아가 속해있다. 리그B의 각 조 1위는 리그A로 승격된다. 조 최하위는 리그C로 떨어진다.


리그C는 리그 A·B와 마찬가지로 4개 팀씩 4개 조로 이루어져 있다. 각 조 1위는 리그B로 승격한다. 4위는 플레이오프 이후 4개 팀 중 2개 팀만 리그D로 강등된다. 리그 D는 2개 조로 운영된다. 각 조 1위만 리그C로 올라간다.

대회는 내년 6월에 개막한다. 이후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네이션스리그 파이널은 2023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