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선수위원회 선수위원으로 당선됐다.
김소영은 18일(현지시간) 진행된 BWF 선수위원회 선수위원 전자투표에서 9명의 후보 중 120표를 얻어 3위로 당선됐다.
김소영은 앞으로 4년 간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오는 2025년까지 선수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할 이번 선수위원회 선거는 세계랭킹 200위 이내 선수에게 자격이 주어졌다.
최종 162명의 투표자 등록을 마친 선수 중 전자투표를 통해 6명의 신임위원을 뽑았다. 김소영 외에도 미국의 아이리스 왕, 그레이시아 폴리(인도네시아) 등이 선수위원에 뽑혔다.
이번에 당선된 김소영은 현재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다.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에서 공희용(전북은행)과 짝을 이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2010~2014년 이용대가 BWF선수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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