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는 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제15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100m 준결승에서 52초13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황선우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 기록을 0.17초 앞당긴 것이다. 황선우는 지난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NA 경영 월드컵 2021 3차 대회에서 52초30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황선우는 전체 16명 중 9위에 올라 아쉽게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공동 7위로 결승행 막차를 탄 이탈리아의 마르코 오르시와 오스트리아의 번하드 레잇샤머의 기록은 52초03이다. 불과 0.1초 차이로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황선우는 경기를 마친 뒤 "개인혼영 100m에서 이전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내 후련하다"며 "비록 결승은 아쉽게 못 나갔지만 개인혼영보다는 자유형 100m에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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