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장남 동호씨와 관련한 추가 의혹에 대해 "필요한 검증을 충분히 하시고 문제가 있는 점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머리를 숙였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린 윤봉길 의사 서거 89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후 "자식을 둔 죄인이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장남의 예금 증가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묻자 이 후보는 "관보에 나와있다"며 짧게 답했다.
앞서 국민의힘 선대위 허정환 상근부대변인은 "이 후보의 장남이 불법 도박을 시작한 2019년 이후 예금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타짜' 수준의 도박꾼이라 도박으로 거액을 번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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