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44.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38.0%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9일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후보(왼쪽)와 이재명 후보. /사진=뉴스1(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18세 이상 남녀 3043명을 대상으로 한 12월3주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는 44.4% 이재명 후보는 38.0%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6.4%포인트다.

윤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8%포인트 내렸지만 이 후보도 1.7%포인트 하락해 두 후보의 격차는 지난주(5.5%포인트)보다 0.9%포인트 더 벌어졌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3.9%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3.2% ▲기타 후보는 2.6% ▲없음·잘모름은 7.7%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인천·경기(3.0%포인트↓) ▲여성(3.0%포인트↓) ▲70세 이상(5.4%포인트↓) ▲20대(2.8%포인트↓) ▲30대(2.3%포인트↓) ▲국민의당 지지층(3.9%포인트↓) ▲농림어업(5.8%포인트↓) ▲무직/은퇴/기타(4.1%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 반면 호남(2.6%포인트↑)과 50대(4.8%포인트↑), 가정주부(4.3%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

이 후보는 ▲호남(8.4%포인트↓) ▲대구‧경북(4.7%포인트↓) ▲부산‧울산‧경남(4.5%포인트↓)▲충청권(2.5%포인트↓) ▲남성(2.1%포인트↓) ▲50대(8.0%포인트↓) ▲민주당 지지층(2.0%포인트↓) ▲자영업(4.0%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 반면 인천·경기(2.2%포인트↑), 70세 이상(2.8%포인트↑), 정의당 지지층(3.5%포인트↑), 농림어업(3.5%포인트↑)에서는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7.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