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는 19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B급 지도자 과정을 밟기 위해 구단 16세 이하(U-16)팀 코치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사진= QPR 홈페이지 캡쳐
박지성이 8년 만에 친정팀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복귀했다.

QPR은 19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B급 지도자 과정을 밟기 위해 구단 16세 이하(U-16)팀 코치진에 합류했다"고 공개했다. 박지성은 현재 U-16팀의 크리스 램지 QPR 기술이사로부터 지도자 교육을 받고 있다. 

박지성은 팀과의 인터뷰에서 "1군 팀에 관여하는 램지가 유소년팀에 관여하는 게 인상적이다"며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축구는 유럽의 행정을 보고 배울 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웠다"며 "특히 선수들과 코치들한테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 7시즌을 활약하다가 지난 2012년 7월 QPR로 이적했다. 한 시즌 보낸 뒤 지난 2014년 박지성은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으로 떠났다.

박지성은 은퇴 후 축구 행정가로 활약했다. 지난 2017년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1년 역임한 뒤 올해부터 프로축구 전북현대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