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사랑의 꽈배기' 심혜진이 윤다훈을 수상히 여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박희옥(황신혜 분)은 불륜 상대인 오광남(윤다훈 분)에게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뉴욕갈비'란 이름으로 "숯불 피웠는데 언제 오삼?"이라는 내용을 보낸 것. 오광남 아내 맹옥희(심혜진 분)가 의심했다.
맹옥희는 바로 전화를 걸었다. 자고 있던 오광남이 이때 깼다. 당황한 그는 "안 자고 뭐해? 내 전화는 왜?"라며 "아 뭐하는 거야! 남의 전화기를 갖고!"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맹옥희는 "누구야? 뉴욕갈비가 누구냐고"라며 추궁했다.
오광남은 뉴욕갈비 고깃집이라고 둘러댔다. "아 누구냐니, 고깃집이지"라면서 "저기는 24시 영업하는 집이야. 숯불 피웠다고 했지? 그게 그 집 홍보 문구야"라고 거짓말을 했다. 맹옥희는 "홍보 참 이상하게 하네?"라고 말했다.
이후 오광남은 박희옥에게 "장난 그만해, 옥희가 봤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박희옥은 "뭐? 장난? 넌 지금 내가 장난하는 걸로 보이니?"라며 분노했다. 이 가운데 맹옥희도 "뭔가 있어, 분명히 뭔가 있는 얼굴이야"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한편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인 막장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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