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리그컵(EFL) 8강전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평점 5점을 받았다. 매체는 "경기 종료 15분을 남기고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앞에서 기회를 잡았지만 터치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경기장에 있는 동안 임팩트를 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덧붙였다.
풋볼런던은 이날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베르흐바인에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더불어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과 상대의 강력한 슛을 막아낸 골키퍼 위고 요리스도 나란히 평점 8점을 받았다.
앞서 이날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웨스트햄 수비를 흔들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토트넘의 베르흐바인이었다. 전반 29분 호이비에르에게 넘겨받은 볼을 그대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웨스트햄도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32분 보웬이 박스 안쪽에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토트넘이 한 번 더 앞서나갔다. 2분 만에 역전골을 터뜨리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16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근 정규리그에서 세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탔던 손흥민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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