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난임부부의 시술 부담을 낮추고 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공언했다는 소식에 유전자 전문 자회사 테라젠지놈케어를 통해 난임 치료를 위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테라젠이텍스가 강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테라젠이텍스는 오전 9시31분 현재 전일 대비 410원(6.39%) 오른 6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육체적 고통, 경제적 부담도 힘든데 정신적 고통까지 상당한데 난임부부의 삼중고,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헤아릴 수 없을 것"이라며 "아기를 기다리는 분들의 절박함을 개인의 문제로 두지 않고 국가가 부족함을 더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난임부부 지원 정책으로 △절차 간소화 △보험급여화 △난임 조기검사 지원 △난임 부부 정서·심리적 지원 등 네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체외수정 시술별 복잡하게 나뉜 지원 금액, 횟수 등을 간소화해 총 지원회차 내에서 자유롭게 지원받도록 하겠다"며 "과배란유도제 같이 꼭 필요한 약제비 등에 대한 보험급여화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난임 조기검사 지원을 강화하고 난임여부 확인을 위한 남녀 기초검사를 건강검진항목에 포함시켜 난임 조기 예방과 건강한 출산을 돕겠다"며 "난임시술 실패나 유산으로 힘들어하는 난임부부에게 상담 바우처를 지급하고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인 테라젠지놈케어는 국내 최초 NGS 기반의 PGT 검사 (착상 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체외 수정된 배아의 유전정보를 확인하여 유전적으로 이상이 없는 정상 배아를 선별 후 이식하여 착상 및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체외 수정 배아를 대상으로 한 기형아 검사나 산모 자궁 수용력 검사 등 유전자 분석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난임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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