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스1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최소 356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24일) 같은 시간대(4227명)와 비교하면 666명이 적다. 일주일 전인 18일(3551명)보다 10명 많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99명, 경기 974명, 인천 276명 등 수도권에서 2149명이 발생해 전체의 60.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412명이 확진됐다. 주요 지역의 확진자 수는 ▲부산 365명 ▲경남 173명 ▲경북 130명 ▲충남 115명 ▲대구 118명 ▲강원 99명 ▲대전 79명 ▲충북 72명 ▲전북 71명 ▲광주 62명 ▲울산 61명 ▲전남 35명 ▲제주 28명 ▲세종 4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문경에 사는 부부(남 60대·여 50대)로 2차 백신 접종 뒤 돌파감염됐다. 이 부부는 지난 10일 카타르에서 귀국해 11일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19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지난 24일 유전체 분석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전북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 확산과 맞물려 7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9명이다. 대전에서는 두 번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왔다. 지난 23일 첫 확진된 30대 여성에 이어 이틀 만에 최근 광주를 방문했던 20대 여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제주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22일 미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당일 제주로 이동해 제주국제공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지난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청의 검사 결과 이날 오후 오미크론 감염 사실을 통보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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