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직후 이연복 셰프는 무대에 올라 셰프가 연예대상에 올라와서 상을 받을지는 정말 몰랐다.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 나올 때마다 아내가 매장을 이끌어 줬다. 집사람에게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소원 채워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호영 셰프는 "요리를 한 지 23년 됐다. 크리스마스 쉬는게 꿈이었다. 오늘 빠질 수 있어서 나온다고 했다. 상은 정말 생각 못 했다. PD님 작가님 감사하다. 전현무 김숙 MC 분들 감사하다. 어머니랑 아내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오늘도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2021 KBS 연예대상'은 시상자 라인업도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2020 도쿄올림픽 승리의 주역인 펜싱 구본길, 오상욱 선수부터 ‘파이팅 궁사’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은 양궁 김제덕 선수, 장안의 화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가비&노제까지 올 한해 종횡무진 활약한 셀럽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뿐만 아니라 씬스틸러에서 주연으로 우뚝 선 배우 차청화, 시청률 쾌조를 이루며 순항 중인 KBS 드라마 '태조 이방원'의 배우 박진희도 함께 했다.
이날 축하공연은 음원 역주행의 신화를 이룬 브레이브걸스가 장식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올해를 상징하는 명곡인 '롤린(Rollin)'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1박2일' 팀의 특별무대, '찐건나블리' '박하남매' '젠'의 콜라보 무대, 스타 살림남 4인 노지훈·은혁·최민환·홍성흔의 댄스 무대도 준비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