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주한미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전국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장병·군무원과 가족 등 관계자들 중에서 지난 21~27일 기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467명이다.
이는 주한미군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집계 빙식을 주간 단위로 전환한 지난달 9~15일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이에 앞서 14~20일 주한미군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75명이었다.
주한미군은 이번에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467명 중 457명은 한국 내 감염사례, 나머지 10명은 해외감염 사례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 및 오산 공군기지 내 시설에 분산 격리하거나 자가 격리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34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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