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우고 마라도나는 이날 5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형이 세상을 떠난지 약 1년 만이다. 앞서 디에고 마라도나는 지난해 11월 심장마비로 60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동생에게도 비극이 반복된 셈이다.
우고는 형처럼 잘 알려진 선수는 아니다. 아스코 리리나(이탈리아) 라요 바예카노(스페인)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다. 아스콜리 시절에는 나폴리에서 뛰었던 형 디에고와 맞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이후 지난 1992년부터는 일본 J리그 무대서 활약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 콘사도르 삿포로에서 뛰었던 그는 지난 1999년 토론토 이탈리아(캐나다)에서 은퇴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