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미국 인텔(Intel)의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13분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4000원(3.15%) 상승한 1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인텔이 보유한 자산을 양수하는 데 필요한 작업을 마무리했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기반 데이터 저장 장치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사업과 중국 다롄 팹(생산시설) 등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총 계약금액 90억달러 중 70억달러를 1차로 인텔에 지급한다. 2025년 3월쯤 2차로 20억달러를 지급하고 낸드플래시 웨이퍼 R&D와 다롄팹 운영 인력을 비롯한 관련 유·무형자산을 이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