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 칼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0-4로 대패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내년 1월1일에 열리는 2차전에서 최소 5골 차로 이겨야 연장전 없이 우승할 수 있다.
31일 베트남 매체 24h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축구 팬들은 결승 1차전이 끝난 직후 인도네시아축구연맹(PSSI)의 홈페이지를 해킹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인도네시아축구연맹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페이지에 연결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뜬다.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1월1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공은 둥글다"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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