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22년 새해 첫 일성으로 '민생'과 '경제'를 언급했다. 1일 첫 일정으로 인천신항을 찾아 경제발전을 강조하고 현장 근로자를 챙긴 그는 이날 '공약 언박싱 데이(Unboxing Day)'를 열고 본격적인 정책 중심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윤 후보는 이날 밤 12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하역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덕담과 격려 인사를 건네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윤 후보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근로자 한 분 한 분이 흘리는 땀방울이 한국 경제의 원동력이고,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격려했다. 그는 새해 소망으로 "국민들께서 더욱 희망을 가지고 사실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후 오전 9시10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신년 참배를 올린다. 현장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김기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동행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2시에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신년 인사를 발표한다. 내년 대선을 60여 일 앞둔 만큼 '정권교체'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후 3시30분에는 서울 여의도 정치카페 하우스에서 '공약 언박싱 데이'를 열고 새해 정책 공약을 발표한다. 선대위는 "국민들이 공약을 이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공약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며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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