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요미우리는 양국 무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달 중 양국 육로 무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1일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북한 정부 관계자가 북한과 중국의 육로 무역을 이달 중으로 준비하라는 통보를 했다고 전했다.
이는 북한과 중국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 측의 이 같은 통보에 따라 해당 무역 관계자는 중국 랴오닝성에 위치한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철도를 통해 무역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육로 무역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논의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문제로 이견을 보였다. 이에 따라 당시 즉각적인 재개는 불발된 바 있다.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한 물품 소독 기간에 대해 북한이 3일을 요구한 반면 중국은 14일을 주장해 결렬됐다.
다만 요미우리는 이달 중 육로 무역 재개가 재차 연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과 달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새롭게 등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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