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2시즌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25분 만에 두 골 차로 앞서갔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두 골을 허용해 무승부를 거뒀다.
반 다이크는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맨시티가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이지만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며 "이날도 두 골 차를 허무하게 놓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리버풀은 20경기 12승6무2패(승점 42점)로 3위를 유지했다. 2위를 달리고 있는 첼시도 21경기 12승7무2패(승점 43점)로 순위의 변동이 없었다. 반면 선두 맨시티(승점 53점)는 지난 1일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해 승점 차를 2위 첼시와의 10점, 3위 리버풀과는 11점으로 벌렸다.
리버풀은 최근 공식 경기 4번서 단 1번(레스터 시티전)의 승리만 기록하는 등 부진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사디오 마네(세네갈), 나비 케이타(기니) 등 아프리카 국적의 주요 선수들이 이번달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선발 명단서 빠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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