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은 3일(이하 한국시각) "투헬 감독이 루카쿠의 '인터뷰 논란'에 대해 그와 면담할 것"이라며 "루카쿠는 같은 날 펼쳐진 리버풀 명단서 제외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루카쿠는 지난해 12월31일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첼시에서 불만족스럽다"며 "인터 밀란이 재계약 제안을 했더라면 첼시로 이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카쿠는 지난해 8월 인터 밀란서 첼시로 이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루카쿠는 해당 인터뷰를 구단에 보고하거나 허락받지 않고 응했다.
투헬 감독은 오는 6일 열릴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 4강 1차전을 앞두고 루카쿠와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투헬 감독은 "우선 미디어의 압박과 방해없이 상황을 재검토해야 한다"며 "루카쿠가 무엇을 말했고 왜 그 말들을 했는지 알아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야기를 나눈 후 그가 토트넘전에 나설 것인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첼시 '레전드'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는 이날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루카쿠는 팀에 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마음을 되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팀의 주축 공격수이기 때문에 상황에 잘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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