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형 Q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내수판매 감소에도 QM6, XM3, 르노 캡처 등 SUV 모델 수출 호조로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국내시장 6만1096대, 해외 시장 7만1673대를 포함해 13만2769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4.3%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 판매량은 6만1096대로 전년대비 36.3%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량은 7만1673대로 254.3%나 증가했다. 지난해 내수 판매 실적은 SUV 라인업이 이끌었다. QM6, XM3, 르노 캡처 등 SUV 모델이 5만5536대로 전체 판매 대수의 90.9%를 차지했다. 

세부 모델로는 QM6 LPe가 2만3732대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렸고 QM6 GDe가 1만3869대, XM3 1.6 GTe가 9600대, XM3 TCe 260이 6935대로 뒤를 이었다. 

해외 시장에서는 XM3의 판매가 돋보였다. 지난해 XM3 판매량은 5만6719대로 전년대비 6139.7% 증가했다. QM6도 5.2% 증가한 1만3990대의 판매량을 나타냈다. 지난해 르노삼성자동차의 수출 실적은 XM3가 견인했다. XM3의 판매량은 5만6719대로 전년대비 6139.7% 증가했다. QM6도 전년대비 5.2% 증가한 1만3990대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올해도 검증된 품질 경쟁력과 빠른 고객 인도를 통해 주력 차종인 SM6, QM6, XM3 등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