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랑의 꽈배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윤다훈, 황신혜의 불륜을 알고 분노하며 눈물을 흘렸다.
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오광남(윤다훈 분)과 박희옥(황신혜 분)의 불륜을 알게 된 오소리(함은정 분)와 박하루(김진엽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가출 후, 결혼을 약속한 박하루의 집에서 살겠다는 오소리에게 강윤아(손성윤 분)가 오광남과 박희옥의 불륜사실을 폭로했다. 두 사람의 불륜으로 오소리와 박하루는 이뤄질 수 없다는 것. 충격에 휩싸인 오소리는 조경준(장세현 분)에게 물어 박희옥의 집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나오는 오광남과 마주했다.


당황한 오광남에게 오소리는 "희옥이모랑 사귀세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아무 말 못하는 오광남의 모습에 "그래서 하루오빠를 반대하셨냐, 이러시면 안되죠, 더 이상 아빠 딸 아니다, 저 찾지 말아라"라고 원망했다.

한편 조동만(유태웅 분)은 길에서 우연히 만난 고교 동창 박기태(박철호 분)와 술을 마시다 오광남과 박희옥의 불륜 사실을 발설, 박희옥이 결혼 전에 아이를 낳았다고 발설했다. 그 시각, 황미자(오영실 분)에게서 오광남의 첫사랑이 자신이 아닌 박희옥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 맹옥희(심혜진 분)는 실의에 빠졌다.

박하루는 박희옥을 찾아가 "당신이 왜 내 엄마냐"라며 박희옥의 호적에도 오르지 못한 채 가족들에게 대우받지 못했던 지난날을 토로했다. 더불어 박하루는 "이제 그냥 아예 남남으로 지내자 박희옥 씨"라며 오소리와 헤어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