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역 당국은 지난 3일부터 허난성 위저우시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전면 봉쇄를 선언했다. 사진은 위저우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모습. /사진=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인구 117만인 중국 허난성 위저우시(市)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전면 봉쇄됐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위저우시에서 3명이 확진됐다며 봉쇄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봉쇄는 월요일 오후부터 적용됐다"며 "텍시·버스·지하철 등 교통수단의 이용이 금지됐다"고 설명했다. 위저우시 소재 대형 쇼핑센터들은 생필품 판매를 제외한 모든 업무를 일시 중단했다.

이날 글로벌타임스는 전면 봉쇄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전했다. 매체는 "시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전면 봉쇄 결정에 찬성하는 글을 적었다"고 전했다. 위저우시는 지난 2일부터 의료진 500명을 투입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3일 기준 총 67만5000명이 검사를 마쳤다.

지난해 12월29일 글로벌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기준 전체 인구의 85.64%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