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이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 들어서는 ‘음성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84㎡ A타입 403가구, 84㎡ B타입 284가구 등 모두 687가구로 구성된다. 4일까지 특별공급에 이어 5일과 6일 각각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비규제지역으로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아파트여서 자격요건만 충족되면 주택 보유수나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판상형 아파트는 실내공간을 넓게 쓸 수 있고 개방감이 좋아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판상형 아파트는 +형· ㅁ형· Y형 등의 구조로 이뤄진 타워형과는 달리 앞뒤가 뚫려 있는 ‘ㅡ‘나 ‘ㄱ’ 등의 구조로 설계돼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다.
특히 판상형 아파트는 가로로 길게 설계되기 때문에 다(多) 베이(Bay) 설계가 가능하다. 베이는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건물의 기둥과 기둥 사이 공간 중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이다. 발코니와 접한 부분에 거실과 방이 많이 배치될수록 선호도가 높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여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는 게 동문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공간에는 조경과 공원시설 등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드레스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가구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 창고 크기는 폭 0.9m, 길이 1m, 높이 2.1m 등으로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이 마련된다. 지하층 및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도록 설계됐으며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GDR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고 동문건설은 설명했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가 있고 중심상업용지(예정)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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