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주한미군의 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80여명대로 치솟으며 또 사상 최다치를 경신했다.
6일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7일 간 전국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장병·군무원 및 가족 등 관계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모두 682명이다.
이는 주한미군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집계방식을 주간 단위(매주 화요일 종합)로 바꾼 작년 11월9일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이로서 주한미군의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작년 12월14~20일 75명, 작년 12월21~27일 467명에 이어 3주 연속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주한미군은 이번에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682명 중 해외입국 사례 1명을 제외한 681명은 모두 한국 내 감염사례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 및 오산 공군기지 내 시설에 분산 격리하거나 자가 격리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2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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