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프랑스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프랑스 외교부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북한이 지난 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고 극초음속이라고 규정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에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과 운반 체계 개발을 중단하고 유엔 안보리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이어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 목표를 추구하고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해 모든 당사자, 특히 한국과 북한 사이의 대화를 장려할 결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5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운데 하나다.
앞서 지난 6일에는 니콜라 드 리비에르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유엔 안보리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드 리비에르 대사는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시험했다"면서 "이 같은 발사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신속히 다루는 것은 안보리의 책무"라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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