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금리인상을 더욱 앞당길 수 있다는 우려로 기술주 매도세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기술주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테슬라의 주식도 3% 이상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3.54% 급락한 1026.96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3일 연속 하락했다.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로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가 대거 출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경제전문 매체인 미국의 CNBC는 헤지펀드들이 기술주를 대거 매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BC는 헤지펀드 커뮤니티의 자료를 인용, 미국의 주요 헤지펀드들은 지난 4 거래일간 기술주를 집중 매도했다고 전했다. 매도량은 지난 10년래 최대였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3일 13% 이상 폭등했었다. 지난 4분기 차량 인도가 30만8600대를 기록, 전년 대비 급증했기 때문이었다. 월가의 분석가들은 26만7000대를 예상했었다.


이로써 테슬라는 2021년 모두 93만6173대의 차량을 인도, 전년 대비 87% 급증했다. 이 또한 전문가의 예상치를 상회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89만7000대를 예상했었다.

테슬라는 이날 폭등한 이후 월가에서 기술주 대량 매도세가 출현함에 따라 3일 연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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