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하도급 업체를 압수수색했다./사진=뉴스1
지난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의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하도급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12일 오후 하도급 업체 3곳에 경찰을 보내 작업 일지 등의 서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3곳 모두 광주광역시 소재 업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공사장 현장소장인 HDC현대산업개발 소속 A씨(40)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쯤 HDC현산이 광주 서구 화정동 일대에 시공 중인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선 39층 옥상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23~28층 바깥벽과 구조물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