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 해저화산이 폭발하면서 관련 사진과 동영상들이 인터넷상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CNN방송에 따르면 통가에서 15일(현지시간) 해저화산이 폭발하면서 수도 누쿠알로파 해안선을 넘어 홍수가 발생했다.


통가의 투포우 6세 국왕은 왕궁에서 마타키우아에 있는 별장으로 경찰과 군대가 호위를 받으며 대피했다.

CNN의 자회사인 라디오 뉴질랜드(RNZ)에 따르면 이번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20km 상공까지 내뿜었다고 전해진다. 이어 15일 오후 5시26분 2차 분화가 발생했다.

위성사진에는 화산 폭발로 인한 거대한 화산재 구름과 충격파가 퍼져나갔다. RNZ는 "화산재가 누쿠알로파에 떨어졌으며, 전화연결도 끊겼다"라고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화산 폭발의 위력이 규모 5.8의 지진과 맞먹는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남태평양 통가 인근 해저 화산 폭발 당시의 모습. 2022.01.16/news1 © 뉴스1(유튜브 갈무리)

15일(현지시간) 남태평양 해저 화산 폭발로 통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후 피지 수바시티 해안에 큰 파도가 있고 있다. 2022.01.16/news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유튜브 갈무리)

15일(현지시간) 남태평양 통가 인근 해저 화산 폭발로 인근 섬들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마누아 발라부섬 마바나 마을 주민이 홍수를 겪고 있다. 2022.01.16/news1© 뉴스1(트위터'Jese Tuisinu'' 갈무리)

남태평양 통가 인근 해저 화산 폭발로 일본 북동부 이와테현 해안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자 현지 주민들이 고지대로 대피하고 있다. 2022.01.16/news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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