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8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비대면 기자단 설명회에서 "각국 연구를 보면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도 충분한 예방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선 3차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고 접종을 빨리 받을수록 방어력이 충분히 생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최근 청년층이 방역패스 유효기간(180일)까지 3차 접종을 미루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방역패스의 영향이 있는것은 분명해 보인다"면서 "하지만 방역패스는 사회적 활동과 관련된 것이고 오미크론이나 델타의 감염 예방은 접종 효과, 본인과 가족의 건강 부분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도 백신 접종이 오미크론 대응에 효과가 있음을 강조했다. 박 팀장은 "오미크론이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접종에 따른 효과를 감소시킨다고 보지만 3차 접종의 경우 일정기간 70~80%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예방접종률이 오를수록 확산 속도는 더뎌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4차 접종에 대해서는 해외사례와 연구, 전문가와의 논의를 더 거치겠다는 입장이다.
홍 팀장은 "이스라엘에서 4차 접종이 덜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나왔는데 관련된 연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지금 단계에선 이스라엘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 하나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고 신중히 지켜보겠다"고 했다.
홍 팀장은 "이스라엘에서 4차 접종이 덜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나왔는데 관련된 연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지금 단계에선 이스라엘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 하나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고 신중히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어 "또 현재까지는 근거로 삼을 만한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더 많은 연구결과가 나온다면 4차 접종 효과와 적절한 시기 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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