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낮 12시12분 팍스로비드 1만1000명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사진은 일선 약국에 입고된 팍스로비드. /사진=뉴스1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만1000명분이 1일 추가 도입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낮 12시12분 팍스로비드 1만1000명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은 당초 지난달 30일 도입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 현지에서의 폭설로 인한 기상 악화로 이날 도착했다.

추가 도입 팍스로비드는 이날 오후 3시쯤 충북 청주 소재 유한양행 오창 물류창고에 옮겨질 예정이다.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지난달 27일 기준 국내 재택치료 환자 448명과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58명 등 총 506명이 처방을 받았다. 남은 재고량은 2만494명분이다. 이번에 입고된 물량은 70% 수준에서 전국 약국과 생활치료센터에 공급될 예정이다. 남은 30% 물량은 필요로 하는 지역에 추가로 공급할 방침이다.

정부가 선구매 계약을 완료한 먹는 치료제 물량은 총 100만4000명분(화이자사 76만2000명분, MSD사 24만2000명분)이다. 팍스로비드는 이날 추가로 도입한 물량을 더할 경우 총 3만1000명분이 국내에 도입된 상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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