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의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미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5세 미만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을 얻기 위해 순차적 자료 제출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해당 데이터에 대해 잘 아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화이자는 비록 궁극적으로 3회 접종이 표준이 되길 기대하지만, 데이터 제출은 2회 접종을 하는 것으로 요청했다고 한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미국에서 5세 이상의 어린이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다. 현재 16세 이상에 대해선 완전 승인을 받았다.
FDA는 또 12세 이상 어린이들과 성인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샷을 승인했다.
이에 대해 화이자는 전날(1월31일) 성명에서 아직 승인 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어린이 집단에 대한 2회와 3회 접종에 대한 데이터를 계속 수집·분석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미 FDA나 보건복지부는 이번 보도에 대해 논평을 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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