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4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와 관련해 논의한다.
타스통신은 2일(현지시간)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당일 오후 3시에 회의가 소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1일 북한의 IRBM 발사에 대한 논의를 위해 오는 3일 유엔 안보리 비공개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회의 소집 일자는 러시아가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2월 안보리 의장국은 러시아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30일 2017년 이후 처음으로 IRBM급 이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다음날 중거리탄도미사일인 ‘화성-12형’ 검수사격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지난달 북한인 6명과 러시아인 1명, 러시아 단체 1곳 등을 독자 제재한 데 이어 유엔 안보리에 북한인 5명을 추가 제재 명단에 올리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러시아와 중국이 반대하면서 사실상 불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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