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사랑의 꽈배기' 장세현이 김진엽의 친자 확인 검사를 또 다시 조작하자고 제안했다.
4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조경준(장세현 분)이 박희옥(황신혜 분)에게 박하루(김진엽 분)와 오광남(윤다훈 분)의 친자 조사 결과를 조작하자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순분(박혜진 분)은 박하루를 오씨 집안의 호적에 올리기 전에 친자 확인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분의 발언에 진실을 아는 다른 가족들은 깜짝 놀랐다. 조경준과 박희옥, 오광남 등은 친자 확인 검사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조경준은 박희옥을 찾아가 친자 검사를 조작하겠다고 밝혔다. 조경준은 "5년 전, 오 회장님과 (박)하루 유전자 검사 결과 때 저에게 주신 감정 서류 뭐냐, 어머니가 주신 검사지만 믿고 다시 검사를 해보지 않은 저의 잘못도 있다"면서 친자 확인 검사를 조작하자고 했다. 이어 "(오)소리와 (박)하루가 왜 헤어졌는지 모르냐,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안 된다, 5년전 그때처럼 또 거짓말을 해라"라고 덧붙였다.
박희옥은 "박기태 그 인간하고 다시 엮이느니 솔직하게 이실직고하는 게 낫다"고 답하면서 긴가민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경준은 박희옥을 협박했다. 그는 "어머님이 거짓말을 했다는 게 알려지면 (오)소리랑 (박)하루가 가만히 있지 않는다, 거짓말로 가정을 무너트리고 재물을 편취했다, 거짓말이 들통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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