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은 6일 서울 모처에서 박종석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까운 친인척·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왕지원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왕지원과 박종석은 '발레'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왕지원은 과거 영국 로열 발레스쿨,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 발레리나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배우자 박종석은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 수료, 워싱턴발레단, 펜실베니아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을 거치며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지내고 있다.
왕지원은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저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언제나 제 옆을 지켜주던 예비 신랑과 서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배우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서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왕지원은 "예비 신랑과는 발레리나 김주원 언니 공연을 함께 하게 되면서 서로를 알게 됐고 인연이 돼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며 "무엇보다 저를 너무 예뻐해 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를 이해·공감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부분이 너무 좋았다. 서로가 더 의지할 수 있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왕지원은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촬영하고 있다. 박종석은 올해 상연될 발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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