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서 탈락했다.(자료사진)©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황희찬(26)이 결장한 울버햄튼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서 탈락했다.
울버햄튼은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FA컵 4라운드(32강)에서 노리치 시티에 0-1로 패했다.

울버햄튼은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FA컵 3라운드(64강)에서도 셰필드 유나이티드(2부)를 제압했으나 2월 첫 경기에서 패하며 상승세가 끊겼다.


울버햄튼으로서는 공격진의 부재가 아쉬웠던 경기였다.

울버햄튼은 최근 공격수 아마다 트라오레를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임대 이적시켰다. 또 지난해 12월 브라이튼과 EPL 17라운드에서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했던 황희찬은 두 달이 지났으나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공격력이 약화된 울버햄튼은 전반 추가시간 노리치의 케니 맥린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후 반격을 펼쳤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탈락했다.


한편 황희찬은 이달 말에 돌아올 전망이다. 울버햄튼의 브루노 라즈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이제 팀과 함께 웜업을 하기 시작했다. 복귀까지는 보름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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