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파트너 인증패(광진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상·하반기마다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기여한 사회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총 6개 단체를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발하고 있다.

구는 2018년 10월 소나무센터(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가정폭력 위기 가구에 대한 재발방지와 선제적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하반기 으뜸파트너로 선정됐다.


광진구 소나무센터는 112에 신고된 위기가정에 대해 초기 상담부터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사후 지속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전담한다.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관, 상담원 등 6명이 상시 근무한다.

센터는 지난 1년 동안 관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 총 1899건을 발굴·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가정폭력 의심가구로 112에 신고된 외국 국적 가구에 대해 가정 방문 조사를 실시해 아동학대 의심 정황을 포착했다.


주 양육자의 질병 문제가 심각해 신속하게 보호와 치료 등 고난도 통합사례 관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밖에 즉시 개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상담으로 실태 파악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전문기관으로 연계하고 있다.

잦은 신고나 연락이 두절되는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학대예방경찰관과 함께 합동 방문해 안전성 확보 후 상담을 진행한다.

또 복지정책과 소속 법률홈닥터(변호사)를 통해 법률지원을 하고 있다. 관내 주거복지센터와 정신건강센터 등 전문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게 믿고 의지가 되어 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광진경찰서와 함께 협력해 사후관리에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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