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0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하나이비인후과 호흡기전담클리닉서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시민과 코로나 진료를 보고 있는 의료진.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최다 신규 확진자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0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만7710명이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 2만6801명보다 909명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이날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3만50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주일동안 발생한 일일 확진자 수는 1만7079명→ 1만8341명→ 2만269명→ 2만2907명→ 2만7439명→ 3만6347명→ 3만8691명으로 일일 평균 약 2만5867명이다.

이날 집계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1만4782명(53.3%), 비수도권서 1만2928명(46.7%)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6473명 ▲경기 6025명 ▲인천 2284명 ▲대구 1993명▲부산 1734명 ▲경북 1688명 ▲충남 1222명 ▲광주 1102명 ▲대전 969명 ▲전북 936명 ▲강원 732명 ▲충북 664명 ▲울산 593명 ▲전남 428명 ▲제주 365명 ▲세종 262명 ▲경남 240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부터 2주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이 연장되며 접종여부 구분없이 사적모임은 최대 6인, 다중 이용시설은 밤 9~10시까지 영업하는 규제가 유지된다. 단 백화점과 스터디카페 등 일부 방역패스 해제 시설에서는 규제 조치가 강화되고 오는 25일까지 3주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부는 방역패스가 해제된 시설 가운데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 카페, 백화점, 대형마트 등은 규제 조치를 강화한다. 학원과 독서실의 경우 칸막이가 없다면 2㎡당 1명씩 앉거나 한 칸 띄어 앉기를 해야 하고 기숙형 학원은 입소할 때 접종 완료자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판촉이나 호객행위가 금지된다. 면적이 3000㎡ 이상인 대규모 점포에서는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