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대 선데이토즈 신임 대표 /사진=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가 신임 대표로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를 선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와 김태용 위메이드 전략기획실장도 이사진에 합류하면서 '위메이드 3인방'이 선데이토즈를 이끌어 가게 됐다.


선데이토즈가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와 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이 신임 대표는 2005년 IT기업 디지털오션 설립을 시작으로 위메이드 전무이사, 엔티게임즈 대표를 거쳐 현재 위메이드커넥트에서 게임 개발, 위믹스 온보딩 퍼블리싱 등 주요 사업을 이끌고 있다.


그간 선데이토즈를 이끈 김정섭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전무로 복귀한다. 지난해 12월 위메이드는 선데이토즈를 1367억원에 인수했다. 선데이토즈의 강점인 캐주얼 게임 및 소셜 카지노 게임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의도에서다.


선데이토즈는 과거 국민 게임라 불렸던 '애니팡'을 만든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다. 자회사 '플레이링스'를 설립해 ▲슬롯메이트 ▲일렉트릭슬롯 등의 소셜 카지노 게임 라인업도 보유하고 있다.


이호대 대표는 "선데이토즈와 자회사들의 게임 개발, 광고 사업 등 강점을 배가하며 새로운 무대가 될 블록체인 시장에서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블록체인 기반 P&E(Play and Earn)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