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공작도시' 수애의 폭로는 수포로 돌아갔으며 오히려 불법 입양으로 잘못을 뒤집어썼다.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최종회에서는 성진가가 윤재희(수애 분)의 아들 불법 입양을 문제삼아 여론을 반전시켰으며 정준혁(김강우 분)은 대국민 사과를 통해 문제를 덮었다.

이날 정준혁은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준혁은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부족한 남편이다,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아내가 불법 입양이라는 범죄를 저지르기까지의 아픔을 함께하지 못했다, 저의 불찰"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결국 윤재희의 폭로는 윤재희의 아들 불법 입양 논란에 묻히고 말았다. 오히려 대국민 사과로 아내의 과오를 감싼 후보가 돼 지지율이 오르기도 했다. 정준혁은 윤재희에게 "박정호(이충주 분)는 당신과 맺어온 부적절한 관계가 적발돼 감찰 조사를 받게 될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치열한 욕망을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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