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News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상황히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종문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해 관련 실·국이 참여하는 TF에선 "우크라이나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철수와 우리 기업 활동의 피해 최소화 등 제반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11일 현재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모두 341명이다. 공관원을 제외한 대다수가 현지에 생계 기반을 둔 자영업자나 선교사다.

우크라이나 주재 우리 대사관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도 키예프(2곳)와 서부 르비브(1곳)·남부 오데사(1곳) 등 3개 지역에 '긴급대피 집결지'를 지정해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