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도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상승폭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2년 2월 둘째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해 전 주(0.06%)보다 상승폭이 소폭 둔화됐다.
자치구별로 광산구(0.10%)는 흑석·신가동 위주로, 북구(0.06%)는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매도·매수자간 희망가격 격차로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들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지만, 상승폭은 둔화되는 모습이다.
지난1월 11일과 1월17일 각각 0.11% ▲1월24일 0.09% ▲1월31일 0.08% ▲2월7일 0.06% ▲2월14일 0.05%로 숨고르기로 접어든 양상이다.
잇단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거래가 위축되면서 매매가격의 상승세가 꺾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0.06% 상승해 전 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자치구별로 광산구(0.11%)는 정주여건 양호한 운남·신가동 중저가 위주로 ▲북구(0.06%)는 운암·일곡동 구축 위주로 ▲서구(0.02%)는 화정·금호동 중소형 위주로 상승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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