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서른, 아홉' 연우진이 손예진에게 술김에 "좋아한다"고 파격 고백했다.
1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JTBC '서른, 아홉' 2회에는 김선우(연우진 분)가 회식을 마친 후 차미조(손예진 분)에게 술에 취해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선우는 차미조에게 술에 취해 다짜고짜 고백했다. 김선우는 차미조의 미국 행을 말렸다. 그는 "미국 꼭 가야하냐"면서 "골프를 여기서 치는 게 어떤가, 병원은 이틀만 진료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차미조가 알아듣지 못하자 김선우는 "내 인생이 무료했는데 네가 나타나서 팍 꽂혔다는 말이다"라면서 "10년 만에 꽂혔는데 미국으로 튄다잖아"라고 했다. 이어 "몰라 나도 망했다"면서 머리를 헝클였다.
차미조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뭐지 내가 취한건가"라고 긴가민가했다. 김선우는 "나 지금 고백한거다"라면서 "좋아해도 되죠? 술 깨서 다시 고백할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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