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정부 기관 웹사이트 70여개가 러시아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은행과 정부 웹사이트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미국의 주장과 관련해 "근거가 전혀 없는 주장"이라며 불쾌감을 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미 러시아 대사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미 행정부의 근거 없는 성명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언급된 사건과 러시아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버 공간에서 어떠한 '악의적인' 작전도 수행한 적이 없으며 원칙적으로 (공격을) 실행하지도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전날 앤 뉴버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이버·신기술 담당 부보좌관은 우크라이나 은행과 정부 웹사이트를 잠시 마비시킨 '디도스' 공격의 배후에 러시아 군사정보국 있다고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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